부산시-부산국제건축제-HUG \'공익시설, 건축환경 개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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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국제건축제-HUG "공익시설, 건축환경 개선해드립니다"
부산시-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주택도시보증공사 'HOPE with HUG프로젝트' 대상지 1곳 모집… 지역건축자 설계 재능기부 및 1억5000만원 공사비 투입 예정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성호·부산국제건축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HUG)와 함께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올해 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지역건축가의 설계 재능기부와 1억50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사업 대상지 1곳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무료급식소 △노숙자 쉼터 △취약주거지 내 공부방 등 지역 내 사회 현안 해소를 위한 대상지 1곳을 선정한다. 모집 대상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연면적 300제곱미터(㎡) 내외 규모의 노후화된 공익시설이다. 자격요건 및 심사 기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부산국제건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26일까지 부산국제건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5월 중 대상지를 확정해 6월 중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선우정 기자 / nbnmedia@busan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