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공간 대포럼 개최… 건축·도시계획 통합 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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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2026 특별기획 부산공간 대포럼’을 개최한다. 건축계획과 도시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부산만의 새로운 도시 공간 구조와 디자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건축과 도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의 공간과 미래’를 주제로 한 ‘2026년 특별기획 부산공간 대포럼’ 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은 주거,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보다 통합적인 도시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부산은 경사지가 많아 주거 정책을 세우기 까다로운 곳이지만, 한편으론 그만큼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 잠재력이 큰 곳이기도 하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홍익대 유현준 건축학과 교수가 ‘부산의 공간과 미래’를 주제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유 교수는 건축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 공간 구조와 미래 도시 디자인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31일과 다음달 1일 포럼에는 명지대 박인석 명예교수(전 국가건축정책위원장), 전이서 전 아키텍츠 대표 등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건축 통합계획과 공유형 주거지, 생애 전주기 돌봄 생활권 등 부산 건축과 공동주거의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정 기자 yourfoot@busan.com |